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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zech/Prague

둘째날. 프리투어 (구시가지광장, 천문시계, 얀후스동상)

 

 

구시가지 광장 (Old Town Square)

 

2014. 09

 

바츨라프 광장에서 전반적인 투어 일정과 주변 설명을 들은 후

구시가지로 이동.

같이 정시마다 울리는 천문시계의 종소리를 듣고 자유시간,

전날 밤에 들렀던 곳이지만 낮에는 또 새롭다.

광장에는 나들이 나온 아이들과 관광객으로 붐볐고 놀거리와 공연들을 하고 있었다.

프리투어의 장점중의 하나가 자세한 설명은 물론이고 이렇게 주어지는 자유시간이다.

주요 관광 포인트 마다 짧게나마 자유시간을 주기 때문에

나같이 사진찍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충분히 사진을 찍고 다음 관광지로 이동이 가능하다.

 

 

 

 

 

 

 매 정시마다 울리는 천문시계를 보기위해 엄청난 관광객들이 몰린다.

하지만 허무하다고 표현할 수 밖에 없을 만큼 아주 잠깐...

 

 

 

 

얀 후스 동상 (Jana Husa)

 

시기상 루터나 칼뱅보다 앞선 종교 개혁자이였지만 이단자로 몰려서 화형당했다고 한다.

프라하의 연인 촬영장소이기도 한데 보수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