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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프리투어 (성비투스대성당) 성 비투스 대성당 (St. Vitus Cathedral) 2014. 09 프라하 성에서 눈앞에 가장 크게 보이는 건물이 바로 이 대성당이다. 외관도 멋있지만 성당 내부는 입이 딱 벌어질 정도로 웅장하다. 성당 안으로 비춰지는 햇빛이 따로 조명이 필요없는 이유를 충분히 알게 해주고 창에 장식되어있는 스테인드글라스는 화려하고 섬세하다. 최대한 노력해 보았지만 그 찬란한 색들을 카메라에 담지 못한다는것이 너무 아쉽다. 더보기
둘째날. 프리투어 (까를교, 존레논벽) 성 크리슈토프 (St.Christopher) 2014. 09 까를교 30개의 석상은 모두 다르다. 성 얀 네포무츠키 (St.John of Nepomuk) 순교당하신 네포무츠키의 상에 손을 대고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고 해서 줄을 서서 소원을 비는 사람들. 까를교의 명성 만큼이나 낮밤을 가리지 않고 항상 관광객들로 엄청나게 붐빈다. 존 레논 벽 (John Ono Lennon wall) 구시가지 광장에서 까를교를 건너 존 레논 벽을 들르는 코스가 프리투어 오전 일정이었다. 더보기
둘째날. 프리투어 (구시가지광장, 천문시계, 얀후스동상) 구시가지 광장 (Old Town Square) 2014. 09 바츨라프 광장에서 전반적인 투어 일정과 주변 설명을 들은 후 구시가지로 이동. 다같이 정시마다 울리는 천문시계의 종소리를 듣고 자유시간, 전날 밤에 들렀던 곳이지만 낮에는 또 새롭다. 광장에는 나들이 나온 아이들과 관광객으로 붐볐고 놀거리와 공연들을 하고 있었다. 프리투어의 장점중의 하나가 자세한 설명은 물론이고 이렇게 주어지는 자유시간이다. 주요 관광 포인트 마다 짧게나마 자유시간을 주기 때문에 나같이 사진찍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충분히 사진을 찍고 다음 관광지로 이동이 가능하다. 매 정시마다 울리는 천문시계를 보기위해 엄청난 관광객들이 몰린다. 하지만 허무하다고 표현할 수 밖에 없을 만큼 아주 잠깐... 얀 후스 동상 (Jana Hus.. 더보기